가수 진성 나이, 고향, 프로필, 결혼, 암투병

진성 나이, 고향, 프로필

인기 트로트 가수인 진성은 본명은 '진성철'로 1960년 8월 6일 생으로,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나이는 만 63세입니다.

트로트계의 BTS로 불리는 진성은 키는 173cm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배우자 용미숙 씨가 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

진성은 15세 때부터 쇼단에 들어가서 노래를 배웠고, 17세 때부터 야간 업소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20대부터 트로트 메들리 음반을 발매하면서 무명가수로서의 생활을 하다가 1997년 '님의 등불'로 정식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메들리 음반을 계속 발매하면서 김용임, 김란영, 신유 등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4대 천왕'으로 불렸습니다.

2002년 발표한 '내가 바보야'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2005년 진성이 작사, 작곡한 '태클을 걸지 마'를 발표하였지만 무명가수에서 벗어나지는 못하였습니다.

2006년 김병걸 작사, 최강산 작곡의 '안동역에서'를 발표하였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다가 2012년 트로트계의 모차르트로 불리는 정차르트 정경천이 새롭게 편곡한 '안동역에서'가 크게 히트를 하게 됩니다.

'안동역에서'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국민가요급 인기를 얻으며 진성은 스타 가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보릿고개', '못난 놈', '그 이름 어머니', '내 여인', '소금꽃' 등이 연이어 히트를 하며 진성은 정상급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진성은 2016년 12월 29일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고 이어서 심장판막증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이 시작됩니다. 6개월간 병원 생활을 하면서 항암치료, 심장판막증 치료를 받게 됩니다.

특히 부인의 극진한 간호 아래 심장 치료와 6차례의 항암투병을 이겨내고, 2017년 5월 KBS '아침마당'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합니다.

부인은 진성이 투병중일 때 백도라지 먹으면 항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직접 산에 올랐다가 머리를 여덟 바늘이나 꿰매는 낙상 사고를 당하기도 할 정도로 극진한 간호를 하였습니다.

진성은 최근에는 가수활동 이외에도 예능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며 활발한 가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진성은 49세 때인 2009년 지인 소개로 지금의 배우자인 용미숙 씨와 만나서 결혼을 하였습니다.

방송에서 진성은 경제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에 "지인이 하는 말이 (아내가) 양평에 작은 별장도 하나 있고, 작은 아파트도 하나 있고, 통장에 잔고도 좀 있으니까 저한테 부담 느끼지 말고 만나 보라고 하더라. 솔직히 (재력에) 구미가 당겼다"라고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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