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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영 - 전선야곡 / 1952
'전선야곡'은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의 트로트 곡으로 1952년에 발매된 [신세영 - 전선야곡, 심연옥 - 아내의 노래] 싱글 앨범 수록곡입니다.
'전선야곡'은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고지전을 배경으로 한 노래로 전장에 있는 군인이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을 가사로 표현한 진중가요입니다.
'전선야곡'을 녹음하던 신세영은 때마침 어머님의 부음 소식을 듣고 목이 메어서 노래를 녹음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내용의 '전선야곡'은 신세영의 애절하고 절절한 마음과 구슬프고 목이 멘 신세영의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으며 크게 히트를 하였습니다.
신세영은 1926년 부산 출생으로 1947년 오리엔트 레코드 주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1948년 '로맨스 항로'로 가요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전선야곡', '무영탑 사랑', '추억의 40 계단', '타향일기', '추억의 다방', '병원선' 등이 있습니다.
신세영 - 전선야곡 [라이브]
신세영 - 전선야곡 [듣기]
신세영 - 전선야곡 [1955]
앨범명
신세영 - 전선야곡 / 도미 - 청포도사랑
- 수록곡 -
Side 1. / 신세영
1. 전선야곡
2. 바로 그날밤
3. 귀향
4. 부산야곡
5. 백제의 밤
6. 영넘어 고개길
Side 2 / 도미
1. 비의 탱고
2. 청포도 사랑
3. 청춘 부라보
4. 신라의 북소리
5. 하이킹의 노래
6. 사도세자
신세영 - 전선야곡 [가사]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안고 싶었소
남인수 -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사/듣기/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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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 유정천리 [가사/듣기/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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