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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영 - 목포의 눈물 / 1935
'목포의 눈물'은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인 이난영이 19세 때 부른 노래로 1935년 9월에 오케 레코드사에서 발매된 싱글곡입니다.
'목포의 눈물'은 문일석 작사, 손목인 작곡의 민요풍의 트로트 곡으로 1935년 조선일보와 오케 레코드가 공모한 향토 노래 노랫말 모집에서 '목포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1등으로 당선이 되었고 작곡가 손목인이 곡을 만들어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목포의 눈물'은 국내에서 본격적인 대중가요의 시작과 전성시대를 알린 노래로 이난영 특유의 비음과 애절한 목소리 그리고 민요풍의 한이 스며들어있는 애상적인 멜로디로 크게 히트를 하였습니다.
'목포의 눈물'은 목포항을 배경으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 서러움과 일제 강점기 민족의 아픔과 한을 달래주는 노래로 이난영의 대표곡이자 목포와 호남을 대표하는 노래이자 가요계 최고의 명곡 중 한 곡입니다.
이난영은 1916년 전남 목포 출생으로 가수 남일해의 배우자이자 김시스터즈의 어머니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대표곡으로는 '목포의 눈물', '목포는 항구다', '해조곡', '다방의 푸른 꿈', '진달래 시첩', '봄 아가씨', '봄맞이' 등이 있습니다.
이난영 - 목포의 눈물 [라이브]
이난영 - 목포의 눈물 [듣기]
이난영 - 목포의 눈물 [이난영 추억의 노래/1972]
앨범명 : 이난영 추억의 노래 / 목포의 눈물
발매일 : 1972. 02. 01
- 수록곡 -
Side A
1. 목포의 눈물
2. 진달래 시첩
3. 울어라 문풍지
4. 님 전상서
5. 불사조
6. 해수욕장 풍경
Side B
1. 과거 몽
2. 봄마지
3. 다방의 푸른꿈
4. 고향
5. 목포는 항구다
6. 해조곡
이난영 - 목포의 눈물 [가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숨어드는데
부두의 새아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 오는 임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황금심 - 알뜰한 당신 [가사/듣기/노래]
김정구 - 바다의 교향시 [가사/듣기/노래]
이인권 - 꿈꾸는 백마강 [가사/듣기/노래]
이해연 - 단장의 미아리 고개 [가사/듣기/노래]
남인수 - 무너진 사랑탑 [가사/듣기/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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