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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 혜화동
'혜화동'은 1988년 9월 30일에 발매된 포크, 소프트 록 밴드인 동물원의 정규 2집 앨범인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별빛 가득한 밤에] 수록곡입니다.
'혜화동'은 동물원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의사로 활동 중인 김창기가 작사, 작곡을 한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부드럽고 정겨운 멜로디의 노래입니다.
'혜화동'은 어린 시절 혜화동에서 자란 김창기가 동물원이 한창 인기를 끌던 1988년 대학로 공연 때 어린 시절 자신이 생활하던 혜화동을 찾아가서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만든 노래입니다.
'혜화동'은 친구에 대한 그리움과 이별에 대한 아쉬움, 어린 시절 친구들과 뛰어놀던 골목길에 대한 추억 등을 담은 노랫말과 아련하고 애틋한 느낌의 멜로디로 꾸준하게 애청되고 있는 노래입니다.
'혜화동'이 수록된 동물원의 2집 앨범은 타이틀 곡인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이 크게 히트를 하였고 앨범은 2018년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서 49위에 선정이 된 명반입니다.
동물원 - 혜화동 [듣기]
동물원 - 혜화동 [라이브]
동물원 - 혜화동 [2집/1988]
앨범명 : 동물원 두 번째 노래모음
발매일 : 1988. 09. 30
- 수록곡 -
Side 1
1.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2. 새장속의 친구
3. 동물원
4. 이별할 때
Side 2
1. 별빛 가득한 밤에
2. 잘가
3. 길잃은 아이처럼
4. 혜화동
동물원 - 혜화동 [가사]
오늘은 잊고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 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언제가 돌아오는날
활짝웃으며 만나자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 오는데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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