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명 나이, 고향, 프로필, 이혼, 결혼, 소유미, 소유찬

소명 나이, 고향, 프로필, 소유미, 소유찬

인기 트로트 가수인 소명은 본명은 소명호이며 1958년 12월 11일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나이는 만 65세입니다.

소명은 5남 6녀 중 넷째로 태어났으며, 키는 171cm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남원고등학교, 우송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소명은 현재의 아내인 한영애 씨와 재혼을 하였고, 아들 소유찬, 딸 소유미는 모두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소명은 1978년 언더 그라운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대학 록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을 하였지만 오랫동안 무명가수로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1987년 '코리아 랩소디'를 발표하고, KBS 신인무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1991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내 마음의 창’으로 금상을 수상을 하면서 본격적인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1999년 '인연', 2000년 '살아봐' 등을 발표하였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고, 기나긴 무명생활로 경제적으로도 힘들게 되자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하였습니다.

2002년 정의송 작사, 작곡의 '빠이 빠이야'를 발표하였고, 성인가요차트에서 250주 동안 TOP10 순위에 들며 노래가 크게 히트를 하였고, 소명은 출연료가 10배가 오르는 등 스타가수가 됩니다.

'빠이 빠이야'는 가수 진성이 1996년에 먼저 발표한 곡이었지만 반응을 얻지 못하였고, 작곡가 정의송이 자신이 직접 부르려고 만든 노래를 소명에게 준 노래라고 합니다.

소명은 '내 생에 봄날', '유쾌 상쾌 통쾌', 작곡가 김정호와 '최고 친구', '사랑 아리랑' 등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가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소명은 '빠이 빠이야'가 히트를 하면서 24년간의 무명 가수의 설움을 청산하였지만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됩니다. 소명은 "가수가 노래대로 간다는 걸 이혼할 때 느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소명은 2016년 노래 강사 출신인 14살 연하의 한영애 씨와 재혼을 하였습니다. 아들인 트로트 가수 소유찬이 녹음을 하던 녹음실에서 처음 만나서 첫눈에 반하였고 아들의 제안으로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소명의 아들인 소유찬은 2014년 '매운 사랑'으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하였고,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 MBN '불타는 장미단' 등에 출연을 하며 가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딸 소유미는 2010년 걸그룹으로 데뷔를 하였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여 2015년 '흔들어주세요'가 히트를 하였고 MBC 가요베스트대제전 신인상, 2016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가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