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가수 주병선 나이, 고향, 프로필

주병선 나이, 고향, 프로필

주병선은 1964년 11월 21일 전남 여수 출생으로 현재 만 59세입니다. 여수공업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석사 출신의 가수입니다.

주병선은 2남 4녀 중 여섯째이며, 1990년에 결혼한 동갑내기 아내와 슬하에 자녀로는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키는 180cm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주병선은 1988년 제1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국악 스타일의 곡인 '고인돌'로 금상을 수상하였고, 1989년 1집 앨범 수록곡인 '칠갑산'으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칠갑산'의 원곡은 '카스바의 여인'으로 유명한 가수 윤희상이 윤상일이라는 예명으로 1979년에 발표한 곡으로 주병선이 리메이크를 한 노래입니다.

'칠갑산'이 알려진 계기는 가수 진주의 어머니인 유정금이 MBC '주부가요열창'에서 '칠갑산'으로 3주 연속 1위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노래가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칠갑산'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자 주병선은 인기와 영광을 한 몸에 받으며 일약 스타 가수가 되었습니다. 주병선이 1992년 군 제대 후 '서태지와 아이들'을 자신의 소속사인 '반도음반'의 가수로 발탁하였습니다.

주병선은 '칠갑산'의 인기로 '칠갑산'이라는 브랜드로 식당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하였고, 라이브 카페도 운영을 해봤지만 잘 되지 않아서 현재는 가수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병선의 대표곡으로는 '칠갑산'을 비롯해서 '타버린 사랑', '아리아리요' 등과 드라마 대조영의 OST인 '어머니의 나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