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숙 프로필, 나이, 고향, 결혼

현숙 나이, 고향, 프로필, 대표곡

현숙은 본명은 정현숙이며 1959년 5월 17일 전북 김제 출생으로, 현재 만 64세입니다. 금성여자중학교, 김제여자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숙은 가수가 되기 위해서 1978년 서울로 상경하였고, 유명 작곡가인 임종수에게 발탁이 되어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작곡가 임종수는 나훈아 '고향역', '대동강 편지', 태진아 '옥경이', 장윤정 '애가 타', 하수영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조항조 '남자라는 이유로' 등을 작곡하였습니다.

현숙은 1976년 매니저이자 가수인 김상범의 앨범에 '끓고 있네', '냉면 타령' 등의 두 곡을 취입하였고, 1978년 독집 앨범인 [정답게 둘이서/붕어 친구]를 발매하였습니다.

1979년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를 발표하였고, 1980년 트위스트 풍의 노래인 '정말로'가 공전의 히트를 치며 3년 연속 MBC 10대 가수에 선정이 되며 스타 가수가 되었습니다.

현숙은 '포장마차', '모든 게 내 탓이야', '사랑하는 영자 씨', '요즘여자 요즘남자', '해피데이', '친구에서 애인으로', '오빠는 잘 있단다', '춤추는 탬버린'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숙은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모시는 효녀 가수로 유명합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 미혼으로 부모님의 간병을 하였고, 어머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병시중을 하였습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현재 노인들의 복지와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2013년 디너쇼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하였고, 2004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전국에 이동식 목욕차량인 '사랑의 목욕버스' 18대를 기증하였습니다.

또한 현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명단에 올라있으며, 고향 김제 벽골제에 현숙 효열비가 세워질 정도로 국민 효녀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