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미성 나이, 고향, 프로필, 결혼, 배우자

김미성, 나이, 고향, 프로필

가수이자 코미디언인 김미성은 본명은 '김청자'로 1946년 8월 10일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현재 만 77세입니다. 2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김미성은 나이 17세 때 당대 최고의 여가수이던 박재란의 무용수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됩니다.

예명인 김미숙으로 무용수로 활동을 하며 1970~80년대 MBC 코미디 프로그램인 '웃으면 복이 와요'에서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국내 코미디언의 대부인 故 서영춘으로부터 '아름답게 노래하라'는 뜻인 김미성이라는 예명을 받고, 36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가수 겸 작곡자인 장욱조가 작곡한 '아쉬움'이라는 노래로 가수로 데뷔하였고, 노래는 크게 히트를 하며 가수로 성공을 하게 됩니다.

김미성은 무명시절이었던 무용수로 활동하던 당시 태진아, 정종숙, 윤천금, 정윤선, 조경수 등 최고의 연예계 매니저인 타미 킴과 19세의 나이로 사실혼으로 발전하여 아들을 낳았지만 가수 생활을 계속하기 위하여 아들을 호적에 올리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김미성의 남편 타미 킴은 각혈병으로, 아들은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특히 아들에게는 엄마 대신 이모로 불려야 했던 슬픈 가정사를 방송에서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김미성은 매력적인 허스키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의 대표곡인 '아쉬움', '먼 훗날' 등이 꾸준하게 애청되고 있는 히트곡입니다. 김미성은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며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